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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'김학의 사건' 대규모 수사단 구성...단장 여환섭 검사장 / YTN

2019-03-29 1,193 Dailymotion

'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' 재수사를 맡을 검찰 수사단 구성이 조금 전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를 진두지휘할 단장은 '특수통'으로 불리는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맡았는데요. <br /> <br />여 검사장을 비롯해 검사 13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수사단이 오늘부터 활동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뇌물과 성범죄, 박근혜 청와대의 외압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, 수사단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수사에 나설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권남기 기자! <br /> <br />'김학의 사건' 수사단 구성 어떻게 됐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검찰청이 조금 전 오늘 검사 13명으로 구성된 수사단 구성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식 명칭은 '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'입니다. <br /> <br />활동은 오늘부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수사단을 이끌 단장은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맡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 중수부 1·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,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등을 지내 '특수통'으로 꼽히는 검사입니다. <br /> <br />조종태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 차장검사로서 여 단장을 보좌합니다. <br /> <br />수사단 규모는 검사장과 차장검사, 부장검사 3명을 포함해 검사 13명입니다. <br /> <br />일선 검찰청 특수부 2~3개 정도를 합친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수사단은 서울동부지검에 자리를 잡고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검찰에 수사 권고한 사건 수사에 나서게 됩니다. <br /> <br />대검 관계자는 수사단이 검찰총장 지휘·감독 아래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수사 권고 자료를 받아 분석하면서 지금까지 수사방식을 놓고 고민을 거듭해왔는데요. <br /> <br />특별수사단이 수사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는 가장 나은 방법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규모 수사단이 꾸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어떤 부분부터 들여다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사단의 수사 범위는 김학의 전 차관 사건 관련 수사 권고 사건 및 관련 사건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대검에서 검찰 과거사위원회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한 뒤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수사 권고 내용 가운데 김 전 차관의 뇌물 의혹부터 수사할 가능성이 큰데요. <br /> <br />과거사위는 김 전 차관이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 2013년 경찰 수사 과정에서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사건 청탁과 함께 김 전 차관에게 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32914544657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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